Google 레퍼런스 넥서스4를 구입한지 벌써 2달이 넘었다. 지금은 국내 정식 출시로 인해서 Google 플레이스토어에서서 구입이 가능하지만 2달 정도 전에는 해외구매나 간혹 올라오는 중고매물 이외는 구입하기가 어려운 스마트폰이기도 했다. 국내기업 LG 에서 만들었지만 국내에서는 구매하기 어려운 스마트폰... 글쓴이도 넥서스4를 구매하기 위해 중고매물도 잠복해보았지만... 구입하기가 어려웠다. (지방인 관계로 거래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오픈마켓의 구매대행 업체 홍*폰 이었다. 현재 국내도 자급제폰이 허용되면서 대형마트, 편의점, 오픈마켓을 통해서 자급제폰을 구매할 수 있고, 해외폰들을 국내에 들여와 사용하는 경우도 인허가가 거의 없어진 관계로 일반 사용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약 4년정도 전인가... 팜 트레오 650 이었던가??? 기억이... ㅜㅜ 퀴티키보드가 장착된 스마트폰을 글쓴이가 구매해 사용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만 해도 개인이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통신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허가 비용만 약 100만원 정도 들었고, 문자나 MMS 같은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었지만, 일부 극히 메니아들 층에서 이런 부분을 부담하고 사용을 하는 유저들을 본 적도 있었다. 아마도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기기를 사용하는 자기만의 만족감 아닐까???

 

 

 

 

 글쓴이는 넥서스4를 헬*모바일(MVNO)의 유심을 장착해서 사용중이다. MVNO 업체라고 해서 인증이 않되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지만은 별거 없다. 두번정도 재부팅을 해주니 바로 olleh 마크가 보이고 사용도 잘 된다. LTE 요금제에 가입된 유심이지만, 넥서스4가 LTE를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3G로만 사용중이다. 글쓴이가 사는 시골? 동네는 H+ 망에 접속은 하지만 2Mbps도 속도가 나오지 않는다. ㅜㅜ 넥서스4가 LTE를 지원하지 않는게 글쓴이에게는 가장 큰 불만족이다. 아마도 다음 레퍼런스가 출시되어 LTE를 지원하게 된다면 바로 갈아타지 않을까... ^^ 현재 메인폰은 아이폰5를 사용하고 있지만, 2달 넘게 넥서스4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가볍게 적어보고자 한다. 

 


1. xda developers

 

 넥서스4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다. 바로 xda developers 의 막강한 지원? 이다. Google 레퍼런스 이다보니 xda developers 의 다양한 커스텀롬, 커널, 테마, 어플리케이션 등을 맞볼 수 있다. 갤럭시 시리즈 같은 경우는 제조사에서 다양한 기능과 어플들을 추가해서 커스텀화 시킨다. 별 필요도 없는 기능과 어플들이 수도 없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레퍼런스인 넥서스4는 Google의 기본적인 어플과 기능들만 들어 있다. 물론 이 상태로도 사용하기에는 전혀 지장 없다. 하지만... 약간은 불편함이 따른다. 이런 간지러운 부분들을 긁어 주는게 xda developers 이 아닐까 싶다. 순정과 가장 비슷하면서도 약간의 트윅과 선능을 꾀하는 CM10.1 , 다양한 해상도 지원하고 변경 가능한며, HALO 라는 독특한 알림센타를 지원하는 PARANOIDANDROID, 다양한 트윅을 지원하는 XYLON, 그리고 여러가지 커스텀롬의 좋은 기능만을 짬뽕시킨 RootBox 등 수없이 많은 커스텀롬과 커널이 넥서스4를 지원하고, 사용자는 자신의 입맛에 맞추어 사용 할 수 있다.

 


테마초이스 기능으로 MIUI 테마를 적용한 모습이다.

 

 


2. 디스플레이


 넥서스4는 4.7인치 Ture HD IPS+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아이폰5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글쓴이가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보니 뭐라고 딱 표현을 잘하지 못한다. 와이프가 사용하는 갤럭시S3 와 비교해서 느낀 바로는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감이 적고, 실외에서 사용시에도 잘 보이고, 색감이 매우 좋다. 시야각도 매우 탁월하다. 글쓴이는 만화책 보는 것을 매우 좋아 하는데... 아이폰5와 마찬가지로 장시간을 봐도 편하다. 많은 유저들이 LG의 Ture HD IPS+ 를 극찬하는 이유 아닐까???

 


3. 배터리와 3G

 

 넥서스4가 출시후 가장 큰 이슈가 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아이폰5와 비교해서 사용해보면 러닝타임이 조금 더 짧은 느낌이다. 발열도 제법 있다. 그렇다고 다른 곳에서 애기하는 정도(조루?)로 짧지도 않고, 손난로 대용 정도의 발열이 있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웹서핑, 통화, 카톡, 미디어 재생, 문자 등 글쓴이가 사용을 해보니 하루정도는 충분히 사용한다. 물론 하드하게 사용을 하면 틀린 애기 일수도 있지만... 3G 끊김... 아~ 정말 기기 특성일까??? 답이 없다. 초기에는 다양한 커스텀롬과 커널들을 올려보고 APN 설정등을 다 해보았지만 발생한다. 이젠 익숙해져 버렸다. 그냥 사용한다. ㅡㅡ; 같이 사용하는 아이폰5의 LTE 망을 사용하다보면 정말로 쓰기 싫어진다. 느려도 너~~무 느려... ㅜㅜ

 


4. 소프트키


 넥서스4는 제조사의 커스텀화를 거치지 않은 순정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Google에서 지향하는 바가 바로 소프트키 이다. 글쓴이도 초기에 넥서스4를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꼈다. 화면도 전체를 다 사용하지 못해, 전원을 켜주는 홈버튼도 없어... 그렇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아닌가~ 지금은 너무나도 편하고, 거꾸로 와이프의 갤럭시S3를 사용할려고 하면 너무 불편하다. 이부분은 사용해본 사람들은 느낄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넥서스4를 약 2개월 정도 사용하면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이 위 네가지가 아닐까 싶다. Google 레퍼런스 폰으로 가장 최신의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점과 다양한 커스텀롬, 커널, 테마 지원, 멋들어진 디스플레이가 최고의 장점 이라면, 일체형 배터리와 조금 짧은 러닝 타임, LTE를 지원하지 않으며 간혹적인 3G끊김 현상이 최대의 단점이지 않을까? 결론은 가격대비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