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무더워지고 있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이럴때면 한번씩 꼭 생각나는 음식이 있기마련이다. 바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 매밀소바, 물회, 냉면 등등등~ 물론 평소에도 많이들 즐겨먹는 음식들 이기는 하지만... 유독 더워지면 한번 더 생각나고 먹고 싶은 음식들이다. 이중에서도 물회~ 글쓴이는 회를 무척 좋아한다. 물론 고기도 무척 좋아한다.... ^^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맛있는곳을 찾아갈 수도 있지만... 회사 근처에 있어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나라회초밥을 점심 시간에 동료들과 같이 갔다.



 위치는 태화동 불고기단지의 중간쯤 34번 가지산생막걸리에서 제일중학교 방향으로 10m 정도 거리에 있다. 밑의 지도 참조 하시고...




< 좌/우로 사진이 더 있습니다 >


 가게는 오픈한지 오래된거 같지는 않았고, 목재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고, 룸이 많아서 조용히 식사하기에는 좋은거 같다. 부부 내외분께서 직접 운영하시는거 같다. 특이한 점은 흔히 참치집처럼 조리대(주방) 앞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아마 초밥 때문인가 보다.



 요건 메뉴판 이다. 가격은 일반적인 가격수준인거 같기도 하고, 조금 비싼거 같기도 하다. 일단 우리는 물회 먹으러 왔으니 물회 주문~


< 좌/우로 사진이 더 있습니다 >


 기본찬 사진들 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푸짐하게 나온다. 멍게나 조개살, 고동, 미역등 신선하고 좋았다. 특히 고동이 잘 삶겼고, 고소하니 매우 맛있다. 샐러드의 양상치도 신선하고 새콤하니 맛있는데 소스에서 약간은 냄새? 가 나는 것이 아쉽다. 꽁치도 잘 구워져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있다.



 이런.. 물회가 나오자 비벼서 먹기에 바뻐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해버렸다... ㅡㅡ; 요건 뒤늦게 먹다가 생각나서 찍은 사진... ㅜㅜ 새순, 배, 양파, 당근과 신선한 회가 적당한 양으로 어우려져 식감이 좋고, 초장의 새콤함과 얼음의 시원함이 입맛을 자극한다. 맛은 나름 먹을만 하다... 회를 다먹고 따라 나온 공기밥까지 말아서 후루룩~ ㅋㅋ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다만... 글쓴이가 먹어보니 육수를 내서 사용하지 않은거 같고, 흔히 사용하는 사이다를 사용한것과 회 양이 조금 적은 것이 아쉽게 느껴졌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담하면서도 아늑한 실내 분위기... 신선하고 푸짐한 밑반찬이 좋았다. 다른 메뉴를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전체적인 평가는 어렵지만 "하나를 보면 둘을 안다고..." 동네에 있는 회집으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 아니지만은 태화동 일대에 회집도 별로 없거니와 깔끔한 식당이 드물기에 룸위주로 자리가 배치되어 있는 이곳은 가족단위 회식이나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초밥을 먹으로 꼭 한번은 와야할듯... ㅋㅋ